정읍지역 중학생 중국 상해·연길 역사문화탐방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교육지원청이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와 연길 지역으로 '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한다.
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은 지난 2023년부터 정읍교육지원청과 정읍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의 예산(4억원)을 지원해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교육지원청이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와 연길 지역으로 ‘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한다.
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은 지난 2023년부터 정읍교육지원청과 정읍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의 예산(4억원)을 지원해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해외탐방은 정읍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올바른 역사관 수립을 위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등을 체험할 수 있는 중국 상해 지역팀과 우리나라 고대 역사 유적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연길지역팀 2개 팀으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학생 선발 후 총 5회의 사전 교육으로 학생들이 ‘해외역사문화탐방’을 단순한 여행이나 체험이 아닌 ‘학습의 연장’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 및 운영했다.
중국 현지의 금산랑하 중학교를 방문해 상호 교류학습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전파하는 등 문화교류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용훈 교육장은 “해외역사문화탐방은 정읍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과 건전한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관련 분야의 학력향상과 진로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