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화훼산업진흥지역 선정…"국내 첫 사례"

윤우용 2024. 7. 19.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화훼산업진흥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등 40억원을 들여 금왕읍 화훼유통센터 일원에 화훼농가를 위한 교육장, 회의장, 온라인 유통 판매업체가 들어서는 복합문화센터(500㎡)를 지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에서 화훼산업진흥지역에 선정된 것은 음성이 처음"이라며 "이 시설 등이 들어서면 음성이 대한민국 화훼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훼산업진흥지역 사업 조감도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화훼산업진흥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등 40억원을 들여 금왕읍 화훼유통센터 일원에 화훼농가를 위한 교육장, 회의장, 온라인 유통 판매업체가 들어서는 복합문화센터(500㎡)를 지을 예정이다.

화훼에 관심 있는 귀농·귀촌인, 청년 농업인을 위한 임대형 실습 농장(1천200㎡)과 화훼판매점(300㎡)도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에서 화훼산업진흥지역에 선정된 것은 음성이 처음"이라며 "이 시설 등이 들어서면 음성이 대한민국 화훼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는 468 농가가 115㏊의 화훼를 키우고 있다.

yw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