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패스트트랙 기소당시 檢총장은 대통령”…羅 “물귀신 작전” 元 “헬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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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 후보 측은 7·23전당대회 투표 첫날인 19일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이 직전 전당대회보다 높다는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한 후보 캠프는 19일 공지를 통해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5.67%"라며 "지난 전당대회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2.96%"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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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후보 캠프는 19일 공지를 통해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5.67%”라며 “지난 전당대회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2.96%”라고 밝혔다. 한 후보 캠프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해 결선 투표 없이 승리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바 있다.
나 후보와 원 후보는 한 후보의 ‘공소 취소 부탁’ 폭로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 후보의 거짓된 사과, 여전한 입 리스크”라며 “패스트트랙 기소에 대한 한 후보의 생각, 의견, 입장을 묻는 질문에 또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들이고 당을 끌어들이는 ‘물귀신’ 작전을 쓰기까지 했다”고 비판했다.
한 후보가 18일 KBS 주관으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패스트트랙 사건 기소의 정당성을 묻는 말에 “패스트트랙 기소를 한 검찰총장이 (윤) 대통령”고 답한 것을 나 후보가 비판한 것이다.
한편,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7·23전당대회는 100% 당원 의사로 당 대표를 뽑았던 이전 전당대회와 다르게 국민 여론조사 비율 20%가 반영된다. 투표 첫날인 19일과 20일은 당원 모바일 투표가, 21~22일은 당원 ARS 투표 및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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