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에 전문가 자문 지원한다…법률·세무·회계·관세·노무

원동화 기자 2024. 7. 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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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테크노파크, 이엉포럼은 법률·세무·회계·관세·노무 등 5대 전문 분야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관련 전문가를 매칭해 중소기업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이 부산테크노파크에 전문가 자문을 신청하면 변호사회 등 관련 전문가 단체는 해당 사항을 해결할 최적의 전문가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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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부산TP·이엉포럼, '컨설팅' 지원
22일부터 부산테크노파크로 신청하면 가능
[부산=뉴시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테크노파크, 이엉포럼은 법률·세무·회계·관세·노무 등 5대 전문 분야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관련 전문가를 매칭해 중소기업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이 부산테크노파크에 전문가 자문을 신청하면 변호사회 등 관련 전문가 단체는 해당 사항을 해결할 최적의 전문가를 추천한다. 전문가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를 해소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박성백 이엉포럼 회장은 "중견기업이나 규모가 큰 중소기업은 개별로 전문가를 고용하거나 활용해 자문을 받고 있지만 대부분의 영세한 중소기업은 그럴 형편이 되지 못한다"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지역 기업들은 애로에 대해 적합한 전문가의 자문을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기대를 밝혔다.

김한식 부산중기청장은 "이번 전문가 자문단은 부산이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며 "중소기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애로 해결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대응력 제고를 위한 교육과 세미나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22일부터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중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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