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아시아청소년선수권 대회 일정 탓에 드래프트 이틀 연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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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신인드래프트가 국제 대회 일정 탓에 이틀 연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9월 2∼8일 대만 타이베이 개최로 확정됨에 따라 드래프트 날짜를 9월 9일에서 1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A, B조 예선 라운드 상위 두 팀씩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뒤 종합 성적 상위 2개 팀이 결승전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 대표팀은 대만, 파키스탄, 태국과 A조에서 예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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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가 국제 대회 일정 탓에 이틀 연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9월 2∼8일 대만 타이베이 개최로 확정됨에 따라 드래프트 날짜를 9월 9일에서 1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수들의 드래프트 참가 신청 기한도 다음 달 10일에서 12일로 늦춰졌다.
또한 해외 아마추어, 프로 출신, 고교·대학 중퇴 선수의 신청 기한은 이달 26일에서 28일로 변경됐다.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A, B조 예선 라운드 상위 두 팀씩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뒤 종합 성적 상위 2개 팀이 결승전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 대표팀은 대만, 파키스탄, 태국과 A조에서 예선을 벌인다.
한편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는 박계원 부산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정우주(전주고), 정현우·김태형(이상 덕수고)의 고교 'TOP 3' 투수들이 주축으로 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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