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배러쿠다 챔피언십 첫날 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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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첫날 선두권에 자리했다.
김성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4점을 획득했다.
공동 4위로 이번 대회를 시작한 김성현과 단독 선두 벤 실버멘(캐나다)의 점수 차이는 5점이다.
김성현이 이날 공동 4위에 자리한 원동력도 9개의 버디를 잡아낸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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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4점을 획득했다. 공동 4위로 이번 대회를 시작한 김성현과 단독 선두 벤 실버멘(캐나다)의 점수 차이는 5점이다.
메이저 대회 디오픈과 같은 기간에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각 홀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다득점한 선수가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부여하는 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똑같은 이븐파라도 0점인 ‘파·파’와 달리 ‘버디·보기’는 1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타수를 지키는 것보다 최대한 많은 버디를 노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김성현이 이날 공동 4위에 자리한 원동력도 9개의 버디를 잡아낸 덕분이다. 이번 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된 김성현은 지난 5월 더CJ컵 바이런넬슨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톱10에 도전한다.
단독 2위에는 17점을 획득한 켈리 크라프트(미국)가 자리했다.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1점을 따낸 노승열은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1점을 기록한 배상문과 0점 강성훈, -5점 이경훈은 하위권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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