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 29%… 4%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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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가 상승하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 차가 벌어졌다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7월 3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윤 대통령 긍정 평가는 29%, 부정 평가는 60%로 나타났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도 차는 벌어졌다.
한국갤럽은 "네 후보가 격하게 경쟁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영향으로 짐작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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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5%, 민주당 27%
윤석열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가 상승하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 차가 벌어졌다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따른 일시적 효과로 보인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7월 3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윤 대통령 긍정 평가는 29%, 부정 평가는 60%로 나타났다. 지난주보다 긍정은 4%포인트 오르고, 부정은 8%포인트나 떨어졌다. 총선 후 긍정률은 최고, 부정률은 최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도 차는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지난주와 같은 35%, 민주당은 3%포인트 떨어진 27%다. 지지도 차는 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한국갤럽은 “네 후보가 격하게 경쟁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영향으로 짐작된다”고 설명했다. 특정 정당이 지도부, 공직 선거 후보자 선출 등을 진행하면 지지층 응답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이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윤정선 기자 wowjot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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