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전공의 1167명 출근…전체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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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기준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전체 출근율은 8.5%로 1167명이 출근하는 데 그쳤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전공의 출근 현황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전체 출근율은 7.3%, '빅5' 병원 전공의 전체 출근율은 7.8%다.
복지부가 지난 18일 공개한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 처리 현황에 따르면 151개 병원 중 110개 병원서 7648명이 사직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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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기준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전체 출근율은 8.5%로 1167명이 출근하는 데 그쳤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전공의 출근 현황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전체 출근율은 7.3%, '빅5' 병원 전공의 전체 출근율은 7.8%다.
211개 수련병원 인턴 출근율은 3.4%로 110명, 레지던트 출근율은 10.1%로 1057명으로 집계됐다. 레지던트의 경우 전날인 17일에 비해 출근자가 16명 늘었다.
출근자 1167명을 제외한 약 1만명은 사실상 사직 처리를 앞둔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가 지난 18일 공개한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 처리 현황에 따르면 151개 병원 중 110개 병원서 7648명이 사직 처리됐다.
41개의 수련병원은 아직 전공의 사직 처리를 완료하지 못해 추후 사직 처리가 완료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계획대로 오는 22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나선다.
수련병원이 제출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규모는 7707명이다. 인턴과 레지던트가 각각 2557명, 5150명이다. '빅5' 병원인 서울대병원은 191명, 세브란스병원은 729명, 서울아산병원은 423명, 삼성서울병원은 521명, 가톨릭중앙의료원은 1019명 등을 신청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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