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사라지니 다시 찜통…경북 7개 시·군 '폭염주의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경북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대구기상청은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북 칠곡·김천·상주·예천·안동·의성·울진평지 등 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은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경북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대구기상청은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북 칠곡·김천·상주·예천·안동·의성·울진평지 등 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은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무더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32도(평년 27~31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청도 29도, 영주 30도, 대구 31도, 영덕 32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야외 활동을 줄이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