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윤종신 믿었다가” 강호동에게 크게 혼나 “술 덜 깨고 촬영 지적”(낭만돼지)

이슬기 2024. 7. 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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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강호동에게 혼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 윤종신 형이 한국에서 한 마지막 프로그램이 '더 콜'이라서 회식을 했다"며 "'위플레이'에 강호동 형이 계셔서 무서워서 술을 안 마시려고 했는데 윤종신 형이 서운해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강호동은 딘딘에게 "혹시 술 마셨나"라고 물었고 딘딘은 아니라고 답했다.

딘딘은 그 자리에서도 술에 관련해서 강호동과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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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낭만돼지 김준현’
채널 ‘낭만돼지 김준현’

[뉴스엔 이슬기 기자]

딘딘이 강호동에게 혼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채널 '낭만돼지 김준현'에는 소유, 딘딘, 하성운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딘딘은 ‘더 콜’과 ‘위플레이’ 촬영이 겹쳐 ‘더 콜’ 회식에 참여한 후 ‘위플레이’ 촬영에 들어갔던 일화를 꺼냈다.

그는 "당시 윤종신 형이 한국에서 한 마지막 프로그램이 '더 콜'이라서 회식을 했다"며 "'위플레이'에 강호동 형이 계셔서 무서워서 술을 안 마시려고 했는데 윤종신 형이 서운해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윤종신이 강호동에게 전화를 해주겠다고 해 술을 받고 말았다고. 그는 "다음 날 촬영을 갔는데 술이 안 깨더. 그래서 내가 호동이 형한테 인사를 하러 가다가 시트콤처럼 다리가 걸려서 넘어졌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강호동은 딘딘에게 "혹시 술 마셨나"라고 물었고 딘딘은 아니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수근은 "냄새가 난다"고 해 들키고 말았다. 딘딘은 강호동이 "첫 녹화인데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하는 건 너무 싫다"고 화를 냈다 전했다.

그로부터 한 달 뒤에는 '위플레이' 회식이 있었다. 딘딘은 그 자리에서도 술에 관련해서 강호동과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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