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디오픈 첫날 공동 18위…우즈 8오버파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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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이 202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디오픈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송영한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
버디 5개외 보기 1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를 기록한 송영한은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4오버파 75타 공동 82위로 이번 대회를 시작했고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는 5오버파 76타 공동 96위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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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 버디 5개외 보기 1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를 기록한 송영한은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대니얼 브라운(잉글랜드)과는 6타 차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를 주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송영한은 지난달 코오롱 한국오픈 준우승을 차지해 디오픈 출전권을 따냈다. 7년 만에 다시 출전하게 된 디오픈에서 자신의 최고 성적을 경신할 기회를 잡았다. 2017년 이 대회에서 송영한은 공동 62위를 차지했었다.
생애 첫 메이저 대회 톱10에 도전하는 송영한은 8번홀까지 버디 4개를 잡아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9번홀과 11번홀 플레이는 아쉬웠다. 송영한은 각각 보기와 트리플 보기를 기록해 이븐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모두 오버파를 적어냈다. 왕정훈은 1오버파 72타 공동 31위에 자리했고 김민규는 2오버파 73타 공동 4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4오버파 75타 공동 82위로 이번 대회를 시작했고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는 5오버파 76타 공동 96위에 포진했다. JGTO 미즈노 오픈 준우승으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낸 고군택은 10오버파 81타로 부진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8오버파 79타로 컷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다. 버디 2개와 보기 6개, 더블 보기 2개를 묶어 8타를 잃은 우즈는 공동 13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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