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러브 인 아난티’ 캠페인 열어

아난티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러브 인 아난티’(사진) 캠페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난티로 떠나는 로맨틱한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아난티 전 플랫폼의 공간을 장식했다.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와 서울 아난티 앳 강남은 러브 인 아난티 심볼 이미지 및 핑크 색상을 야외 수영장의 선베드와 파라솔 존에 적용했다. 또 실내 곳곳에 대형 하트 조형물이 장식된 포토존을 설치했다.

부산 아난티 코브·경기 가평 아난티 코드·경남 아난티 남해도 다양한 조형물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아난티 코드는 커다란 나무에 하트 모양의 오브제를 설치해 차별화된 포토 스팟을 연출했다고 아난티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난티 전 플랫폼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아난티 코브와 아난티 남해에서는 오는 9월 13일까지 ‘러브 인 아난티 레터 투 미’를 진행한다. 러브 인 아난티 그래픽이 들어간 한정판 엽서에 ‘나를 위한 편지’를 써서 보내면 여행이 끝난 뒤 발송해준다.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는 오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바다가 보이는 잔디 광장 G스퀘어에서 공연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러브 인 비어 가든’ 행사를 운영한다. 매주 금·토·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어박스’와 소시지와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러브박스’를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투숙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다.

김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