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에스 최방섭·효성ITX 홍혜진 대표 선임

장병철 기자 2024. 7. 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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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계열사인 효성티앤에스와 효성ITX가 삼성 출신 인사를 나란히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효성은 효성티앤에스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최방섭(61·사진 왼쪽)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효성ITX도 같은 날 이사회를 열고 홍혜진(58·〃 오른쪽) ㈜효성 IT 전략실장(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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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계열사인 효성티앤에스와 효성ITX가 삼성 출신 인사를 나란히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효성은 효성티앤에스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최방섭(61·사진 왼쪽)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대표는 서울대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했으며 2022년에는 모바일경험(MX) 사업 부문의 글로벌 전략마케팅실장을 역임했다. 효성ITX도 같은 날 이사회를 열고 홍혜진(58·〃 오른쪽) ㈜효성 IT 전략실장(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홍 대표는 삼성전자, 삼성SDS에서 30여 년간 IT 전략 및 마케팅을 이끌어온 IT 전문가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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