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트레이 키즈 "전원 재계약, 멤버들과 한마음 감동"

김선우 기자 2024. 7. 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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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19일 오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새 미니 앨범 'AT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스트레이 키즈 리더 방찬이 전원 재계약을 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스트레이 키즈 새 미니 앨범 '에이트(ATE)' 발매 기념 간담회가 진행됐다.

'빌보드 200' 통산 네 번째 1위에 빛나는 앨범 '락스타(樂-STAR)'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다.

앨범명처럼 '올여름 국내외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은 원하는 목표를 누구보다 완벽하게 조준하는 자신감을 담았다.

컴백 하루 전인 18일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새 시작을 알렸다. 이에 대해 방찬은 "이 기쁜 소식을 스테이(팬덤명)에게 빨리 알려주고 싶었다. 그동안 늘 우리에게 좋은 서포트 해준 스테이와 회사 식구들 덕분에 미래도 함께하고 싶은 상상을 많이 했다. 더 성장할 수 있는 모습들 때문에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무엇보다도 우리 멤버들이 다 한마음 한의견이어서 팀의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고마웠다. 감동도 받았다. 스트레이 키즈라는 팀이 데뷔 전부터 스토리를 잘 그려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정말 많다. 이번 기회로 새로운 시작으로 생각하고 새 모습 많이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리노는 "새로운 월드 투어가 있어서 전세계 스테이를 만나러 돌아다닐 듯 하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으로 돌아왔다. 앞으로는 스트레이 키즈 색깔을 입힌 음악 많이 하고 싶다"고, 아이엔은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는 원동력은 당연히 스테이였다. 이렇게 멤버들과 한마음 한뜻이었기에 더 많이 끝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 항상 스테이에게 고맙다. 멤버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이 큰 듯 하다"고 공을 돌렸다

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은 19일 오후 1시 발매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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