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124개 학교 침수·누수 피해…경기서는 등교시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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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호우가 이어지며 120여 개 학교가 침수, 누수 등 피해를 입었다.
교육부가 지난 17일부터 19일(오전 10시 기준)까지 전국 유·초·중·고교의 호우 피해 상황을 취합한 결과 경기 60개교, 서울 19개교, 인천 18개교, 충남 12개교 등 총 124개 학교가 시설 피해를 입었다.
가장 많은 피해 상황이 신고된 경기 지역은 누수(유6, 초13, 중8, 고8), 부분파손(초3, 고2, 각종1), 침수(유3, 초8, 중1, 고1)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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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수도권에 호우가 이어지며 120여 개 학교가 침수, 누수 등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교육부가 지난 17일부터 19일(오전 10시 기준)까지 전국 유·초·중·고교의 호우 피해 상황을 취합한 결과 경기 60개교, 서울 19개교, 인천 18개교, 충남 12개교 등 총 124개 학교가 시설 피해를 입었다.
가장 많은 피해 상황이 신고된 경기 지역은 누수(유6, 초13, 중8, 고8), 부분파손(초3, 고2, 각종1), 침수(유3, 초8, 중1, 고1)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의 경우 누수(초5, 중2, 고7, 특수1), 부분파손(초1), 침수(초1, 중1) 등이 신고됐다.
경기의 경우 학사 일정을 변경한 곳도 있다. 경기도 내의 한 중학교는 등교시간을 조정했고 고등학교 한 곳은 단축수업을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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