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암살미수 사건 닷새 만에 미 공화 대선 후보직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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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자신의 생애 3번째 대선 후보 지명을 수락하며 4년 만의 백악관 복귀를 노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당대회 최종일인 18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포럼(전당대회장)을 가득 메운 당원들 앞에서 대선 후보직을 공식 수락했다.
대선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부통령 러닝메이트인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오하이오)과 함께 11월 5일 대선에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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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당대회 최종일인 18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포럼(전당대회장)을 가득 메운 당원들 앞에서 대선 후보직을 공식 수락했다.
이날은 지난 13일 펜실베이니아에서 유세 중 피격 당한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처음으로 발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대선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부통령 러닝메이트인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오하이오)과 함께 11월 5일 대선에 출마한다.
그는 이날 수락 연설을 통해 “미국 사회의 불화와 분열이 치유돼야 한다”며 “미국인으로서 우린 하나의 운명, 공동의 운명으로 묶여 있다. 우린 함께 일어나지 않으면 무너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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