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 무역에 피해구제 신속히…산업부 '지원센터' 개편

이승주 기자 2024. 7. 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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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 기업의 피해 대응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센터는 기업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에 산업피해 대응 기능을 추가했다.

이재민 무역위원장은 "불공정무역행위와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 출범으로 우리기업의 산업피해 대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불공정 무역행위를 겪었을 때 구제조치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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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피해 대응 기능 추가해 명칭 변경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 기업의 피해 대응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부 무역위원회는 이날 관련 단체와 함께 '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원센터는 기업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에 산업피해 대응 기능을 추가했다. 명칭도 '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로 변경했다.

이재민 무역위원장은 "불공정무역행위와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 출범으로 우리기업의 산업피해 대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불공정 무역행위를 겪었을 때 구제조치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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