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백골시신 발견…목공파 넘버3 살인사건 전말('용감한 형사들3')

김현록 기자 2024. 7. 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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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3'에서 목공파 넘버3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19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46회에는 남설민, 김종욱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기를 공개한다.

과연 사라진 두 남자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목공파 넘버3 살인사건'의 내막이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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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E채널 '용감한 형사들3'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용감한 형사들3’에서 목공파 넘버3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19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46회에는 남설민, 김종욱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고속도로를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이 ‘사람 뼈’를 발견했다고 신고하면서 시작된다.

가드레일 안쪽에서 백골 상태의 두개골이 발견됐는데, 급히 나머지 뼈들을 수습했지만,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유류품은 없었다. 놀랍게도 무릎뼈 안쪽에 DNA가 남아 있었고, 형사들은 시신이 발견된 지역부터 일일이 실종자 대조를 시작한다.

그러던 중 형사의 눈에 실종사건 하나가 들어온다. 바로 조직폭력단체인 ‘목공파’의 넘버3가 사라졌던 사건이다. 강력팀이 몇 달간 수사했음에도 행방이 묘연했던 그 남성과 백골 시신의 DNA가 일치하면서 수사가 재개된다.

피해자가 사라진 그 무렵 행방이 묘연한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다. 피해자가 실종되기 전까지 오피스텔에서 함께 살던 친한 형이 중국으로 출국한 뒤 귀국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형은 출국 직전 냉장고와 중고차를 구매했고, 피해자의 휴대폰이 꺼진 다음 날 백골 시신이 발견된 고속도로를 이동한 사실까지 드러나며 수사는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다.

과연 사라진 두 남자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목공파 넘버3 살인사건’의 내막이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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