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17톤 택배 화물차량 불…1억여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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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택배 화물차량이 불에 타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충북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쯤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황간나들목 인근에서 50대 A씨가 몰던 17톤 택배 화물차량에서 불이 났다.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A씨가 차를 갓길에 세우고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 불로 차량과 택배 물품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1억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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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택배 화물차량이 불에 타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충북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쯤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황간나들목 인근에서 50대 A씨가 몰던 17톤 택배 화물차량에서 불이 났다.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A씨가 차를 갓길에 세우고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 불로 차량과 택배 물품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1억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0여명과 장비 17대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아래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났다는 A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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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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