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17톤 택배 화물차량 불…1억여원 재산피해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4. 7. 19.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속도로에서 택배 화물차량이 불에 타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충북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쯤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황간나들목 인근에서 50대 A씨가 몰던 17톤 택배 화물차량에서 불이 났다.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A씨가 차를 갓길에 세우고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 불로 차량과 택배 물품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1억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소방서 제공


고속도로에서 택배 화물차량이 불에 타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충북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쯤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황간나들목 인근에서 50대 A씨가 몰던 17톤 택배 화물차량에서 불이 났다.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A씨가 차를 갓길에 세우고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 불로 차량과 택배 물품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1억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0여명과 장비 17대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아래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났다는 A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