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장관 “집중호우로 산업재해 위험시 근로자 작업 중단해야”

황다예 2024. 7. 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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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기간 집중 호우로 피해가 잇따르자, 고용노동부가 '긴급 전국 기관장 산업안전 점검회의'를 열고 위험시 근로자 작업 중단 등 안전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오늘(19일) 오전 긴급 호우 대응 회의를 열고,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전국 48개 지방관서장 등과 함께 지역별 사업장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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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기간 집중 호우로 피해가 잇따르자, 고용노동부가 ‘긴급 전국 기관장 산업안전 점검회의’를 열고 위험시 근로자 작업 중단 등 안전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오늘(19일) 오전 긴급 호우 대응 회의를 열고,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전국 48개 지방관서장 등과 함께 지역별 사업장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장관은 “집중호우로 인해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와 근로자가 작업을 중단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가용한 산업안전보건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붕괴·감전과 관련된 안전조치가 제대로 마련됐는지, 강풍으로 인한 가설물·자재의 낙하 및 크레인 전도 등에 잘 대비하고 있는지를 철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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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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