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화방지센터, 중국 AWK그룹과 한의약 수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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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한방 건강식품이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한국노화방지센터의 정진초 회장과 김신옥 센터장은 최근 연매출 6천억 원 규모의 중국 AWK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진초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의 건강환 제품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첫 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 한방 제품이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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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한방 건강식품이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주)한국노화방지센터의 정진초 회장과 김신옥 센터장은 최근 연매출 6천억 원 규모의 중국 AWK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앤지코리아의 진초영묘사향단, 소취환 및 진초영묘사향진액골드 등의 제품들과 이 제품들의 핵심 원료인 영묘사향이 중국 수출 준비에 돌입했다.
중국 AWK그룹은 중국 전역에 약 200여 개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병원 및 약국에 700여 종의 약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는 한국 한방 제품의 중국 시장 진입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구체적인 조건 협의가 진행 중이며, 이후 대규모 수주 계약이 계획되어 있다.
한국노화방지센터 관계자는 “중국 한의학 시장은 한국보다 훨씬 더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3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인당은 베이징 시내에만 수십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세계적으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한국의 한방 건강환 제품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이러한 장벽이 낮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은 노령화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의약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전통적인 중국 한의약 시장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원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낮은 상황이다. 반면, 한국의 우수한 영묘사향 원료 정제 공정과 성분 분석법 등의 기술적 우수성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정진초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의 건강환 제품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첫 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 한방 제품이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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