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전국 124개교 시설 피해…오늘 경기 2개교 학사 조정

김수현 2024. 7. 19.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는 집중호우로 17일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 전국 124개교에서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수 79개교, 침수 18개교, 부분 파손 13개교, 기타 14개교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0개교로 가장 시설 피해가 컸고, 그다음이 서울 19개교, 인천 18개교, 충남 12개교, 강원 6개교, 세종 4개교, 전북 3개교, 대전·충북 각 1개교 순으로 확인됐다.

이날 학사 조정한 학교는 경기에서만 2개교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당진정보고 지난 18일 정오께 충남 당진시 채운동 당진정보고등학교 건물 1층에 차올랐던 물이 빠지고 난 뒤 학교 관계자가 집기류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집중호우로 17일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 전국 124개교에서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수 79개교, 침수 18개교, 부분 파손 13개교, 기타 14개교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0개교로 가장 시설 피해가 컸고, 그다음이 서울 19개교, 인천 18개교, 충남 12개교, 강원 6개교, 세종 4개교, 전북 3개교, 대전·충북 각 1개교 순으로 확인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학사 조정한 학교는 경기에서만 2개교로 집계됐다.

중학교 1곳은 등교 시간을 조정했고, 고등학교 1곳은 단축수업에 나섰다.

porqu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