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올림픽 개막 8일 앞둔 파리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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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8일(현지시간) 파리 곳곳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파리시는 7월 26일 개막해 8월 11일까지 계속되는 하계 올림픽 기간 중 매일 약 3만 명의 경찰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안 이달고 프랑스 파리 시장은 17일(현지시간)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생폴 지구와 생루이섬 사이 구간의 센강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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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 다시 열리는 파리 하계올림픽의 현지 모습은 어떨까?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8일(현지시간) 파리 곳곳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에는 대형 오륜기가 설치됐고 그 주변으로는 야외 무대 설치 등으로 분주하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파리 도심에 배치된 경찰과 군인들의 모습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파리시는 7월 26일 개막해 8월 11일까지 계속되는 하계 올림픽 기간 중 매일 약 3만 명의 경찰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센 강변에는 예행연습일을 포함해서 개막식 당일까지 매일 최고 4만 5000명의 경찰을 투입하기로 했다. 여기에 프랑스 군에서도 1만8000명의 병력을 배치해 안전한 행사를 돕기로 했고 1만 명은 상티넬 부대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의 또다른 명소 센강에서는 수질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정치인들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안 이달고 프랑스 파리 시장은 17일(현지시간)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생폴 지구와 생루이섬 사이 구간의 센강에 뛰어들었다. 지난 13일 아멜리 우데아 카스테라 스포츠부 장관에 이어 두 번째다.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대장균 및 장구균 등의 문제로 논란이 끊이지 않았지만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최근 센강 4개 지점에서 채취한 샘플에서 대장균과 장구균 농도가 세계수영연맹의 수영 가능 기준에 적합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유럽연합(EU)의 2006년 수질 지침에 따르면 대장균은 100mL당 최대 900CFU(미생물 집락형성단위, Colony-forming unit), 장구균은 100mL당 330CFU 이하로 검출돼야 수영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하계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야외에서 개막식이 진행되며, 하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개막식이 될 예정이다.
윤성호 기자 /사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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