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포항서 채 상병 1주기 추모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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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오늘 오전 경북 포항의 해병대 1사단 내 추모공원에서 실종자 수색작전 중 순직한 채 상병의 1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추모식은 채 상병 유가족과 친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앞서 어제 대전현충원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과 함께 채 상병 묘소를 참배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추모사에서 "더이상 소중한 생명과 전우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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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오늘 오전 경북 포항의 해병대 1사단 내 추모공원에서 실종자 수색작전 중 순직한 채 상병의 1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추모식은 채 상병 유가족과 친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해병대는 이어 추모공원 안에서 높이 0.75m 크기로 제작된 채 상병 흉상 제막식을 갖고 채 상병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대전현충원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과 함께 채 상병 묘소를 참배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추모사에서 "더이상 소중한 생명과 전우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885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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