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합천호 야간조명 설치·보행로 개선 등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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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합천호(회양) 관광지가 '2025 노후 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야간조명 설치 등 재생 사업이 추진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조성 후 20년이 넘은 관광지 중 시설이 노후되고 콘텐츠가 부족해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곳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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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합천호(회양) 관광지가 '2025 노후 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야간조명 설치 등 재생 사업이 추진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조성 후 20년이 넘은 관광지 중 시설이 노후되고 콘텐츠가 부족해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곳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군은 20억 원으로 야간경관 조명과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주민 참여형 축제 개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행로 개선 등 주요 노후시설도 정비한다.
김윤철 군수는 “회양 관광지가 군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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