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사투 벌이다 “행여 탈 날라”.. ‘망고빙수차’투입하고, ‘폭염구급대’ 출동하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공업계 최대 성수기인 여름철,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여름나기 대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까지 맞물리면서 공항 이용객들은 물론, 야외 현장 인력의 피해가 없도록 대책 준비를 더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최근 야외 현장 근무 인력들을 대상으로 '더위야 물러갑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갖고, 예방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염 사고 때 즉각적인 현장 대응
체계 구축.. 안전·건강 제주 위상↑
항공업계 최대 성수기인 여름철,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여름나기 대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까지 맞물리면서 공항 이용객들은 물론, 야외 현장 인력의 피해가 없도록 대책 준비를 더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최근 야외 현장 근무 인력들을 대상으로 ‘더위야 물러갑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갖고, 예방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염 등 이상기후에 따른 야외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한 캠페인은 제주공항 안팎,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자회사와 지상조업사 그리고 건설공사 종사자 등 300명 이상 참여했습니다.
제주공항은 현재 장기화되는 폭염과 지속되는 기온 상승에 따른 온열질환 대응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 뿐만 아니라, 야외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 2곳과 4군데 제빙기, 공항 이용객들을 위한 폭염구급대 등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복근 제주공항장은 “이번,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면서 공항 이용객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온열질환 발생 우려 역시도 높아지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주공항의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공항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호 대기 중인 차량 '쾅'.. 잡고 보니 무면허 불법체류 중국인
- "몸보신에 좋아서?" 올무 300개에 사냥개까지.. 2년 넘게 오소리, 꿩 잡은 밀렵꾼
- "바가지 없앤다" 제주 해수욕장 파라솔 요금 '2만 원' 통일
- 국힘 전대 폭로전 파장에 한동훈 "죄송", 조국 "범죄 자백쇼 고발"
- "서울 웃고 제주 울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6년 새 최고.. 제주는 연이어 하락
- “고재팬? 아니 차이나, 어쩌다”.. 中 골프 여행 붐, 이 정도였어?
- "국민연금? 더 내면 더 줄게".. 개혁안에 10명 중 7명 'NO'
- "짐승도 아니고".. 공항 리무진 버스에 등장한 '맨발 빌런' 공분
- '대변 테러' 이어 식당서 담배 뻑뻑.. "中 관광객 처벌해야"
- 렌터카 '완전자차', '슈퍼자차' 믿었다가.. 사고 나면 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