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평화연구소, 북한이탈주민 주제 학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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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평화연구소가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법제처, 한국법제연구원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 및 법적과제'를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학술회의는 이완규 법제처장의 개회사와 한국법제연구원 한영수 원장, 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 최진우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체계의 현황과 과제 ▲북한이탈주민 지원제도의 최근 논점 ▲북한이탈주민의 법인식 실태와 제고 방안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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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한양대 평화연구소가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법제처, 한국법제연구원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 및 법적과제'를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본 학술회의는 '북한이탈주민의 날(24.7.14)'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의 권익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관련 법·제도의 현주소를 검토하고 정책 제안·법적 과제 제시를 목표로 한다.
학술회의는 이완규 법제처장의 개회사와 한국법제연구원 한영수 원장, 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 최진우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체계의 현황과 과제 ▲북한이탈주민 지원제도의 최근 논점 ▲북한이탈주민의 법인식 실태와 제고 방안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의 정책적 한계와 과제'라는 주제의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은정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에는 홍용표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전 통일부 장관), 김형석 대진대학교 객원교수(전 통일부 차관), 지성호 전 국회의원,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이 참여한다.
이번 학술회의를 준비한 최진우 한양대 평화연구소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따듯한 시선, 환대의 문화,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과 역량과 화합을 돕는 촘촘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이번 학술회의가 북한이탈주민들의 행복이 커지고 통일로 가는 길이 더욱 넓어지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itten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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