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주해연·노화영·오대현 주무관 의회 의장 표창

2분기 의장 표창 수여식. 고흥군의회 제공

고흥군의회가 17일 제328회 임시회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2분기 의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의장 표창 대상자로는 고흥군 주해연·노화영·오대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주해연 주무관은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고흥군 사회복지제도를 개선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노화영 주무관은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 현장에서 재난 상황 관리 업무를 수행해 안전한 행사 추진과 상황 유지를 통한 재난 대비 태세 확립'에 이바지했다.

오대현 주무관은 지역특화산업인 우주발사체 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산단 후보지역 지정에 기여하고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로 신속한 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은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의정 및 지역발전에 힘써준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의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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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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