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낳으면..." 결혼 앞둔 박위♥송지은, 울컥한 이유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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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박위♥송지은이 조카를 만나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예비부부 박위와 송지은은 조카를 처음 만나러 가며 설렘을 드러냈다.
박위는 "근데 진짜 조카한테 뽀뽀하면 안 되려나?"라고 묻자, 송지은은 "안돼 안돼. 엄마 아빠도 엄청 조심하고 있을 텐데"라며 "균이 다 볼타고 들어가"라고 말렸다.
친동생 집에 도착한 박위와 송지은은 처음 만나는 조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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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변예진 기자]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박위♥송지은이 조카를 만나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너무나 설레는 첫 만남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예비부부 박위와 송지은은 조카를 처음 만나러 가며 설렘을 드러냈다.
박위는 "근데 진짜 조카한테 뽀뽀하면 안 되려나?"라고 묻자, 송지은은 "안돼 안돼. 엄마 아빠도 엄청 조심하고 있을 텐데"라며 "균이 다 볼타고 들어가"라고 말렸다.
그러면서 송지은은 "신생아 갓난아기 볼 때는 진짜 엄청 조심해야 된다"라고 덧붙였다.
친동생 집에 도착한 박위와 송지은은 처음 만나는 조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송지은은 "인하가 너무 작다. 오빠 손만 하다"라며 놀랐다.
이어 박위는 "근데 우리도 만약에 아기 낳으면 우리 난리 나겠다. 진짜로"라고 말했고 송지은 역시 "우린 옆에서 안 떠날 듯"이라며 맞장구쳤다.
이후 조카를 위해 기도하던 박위는 "벅차서 말이 안 나온다. 처음 느끼는 감정이다"라고 전했고 송지은은 눈물을 보였다.
조카를 안고 두 사람은 "너무 예쁘다. 온기가 온전히 느껴진다. 어떡하냐"라면서 "큰엄마랑 큰아빠가 엄청 사랑한다"라며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여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밝혔으며,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앞서 박위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송지은과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 사진= '위라클'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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