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체조 선수 미야타, 흡연으로 파리올림픽 출전권 박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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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계체조 여자 국가대표 미야타 쇼코(19)가 흡연으로 파리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일본 교도통신은 19일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인 미야타가 국가대표 행동 강령을 위반한 흡연 혐의로 대표팀을 떠날 것"이라며 "일본체조협회가 조사하고 있다"라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미야타의 퇴출로 1964년 도쿄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단체전 메달을 노리는 체조 대표팀에는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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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도통신은 19일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인 미야타가 국가대표 행동 강령을 위반한 흡연 혐의로 대표팀을 떠날 것”이라며 “일본체조협회가 조사하고 있다”라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면서 “규정을 위반하고 담배를 피운 미야타는 모나코 훈련 캠프에서 퇴출당해 집으로 돌여 보낼 것으로 예상하며, 파리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졌다”라고 덧붙였다.
미야타는 언론에 공개된 18일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교도통신은 “미야타의 퇴출로 1964년 도쿄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단체전 메달을 노리는 체조 대표팀에는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야타는 2022년 데뷔한 세계선수권에서 평균대 동메달을 따냈고, 개인종합에서 8위에 오른 유망주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메달 후보로 평가받았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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