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임직원 100명 대상 '통합 데이터 교육' 실시

김남이 기자 2024. 7. 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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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등 4개 그룹사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임직원 통합 데이터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 교육은 그룹 임직원들의 데이터 분석과 활용 능력 강화를 통해 각 그룹사의 사업 특성과 고객군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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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등 4개 그룹사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임직원 통합 데이터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17일 교육을 마치고 (사진 가운데)김준환 신한지주 디지털파트장과 함께 교육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등 4개 그룹사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임직원 통합 데이터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 교육은 그룹 임직원들의 데이터 분석과 활용 능력 강화를 통해 각 그룹사의 사업 특성과 고객군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또 새로운 금융 상품과 서비스 개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도 목표다.

신한금융은 2022년부터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금융 서비스와 신상품 개발 경진대회인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해 대외적으로도 데이터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그룹사 데이터 전문가 간 교류 활성화와 함께 데이터 분석과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룹의 데이터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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