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0 파이널’ 20~21일 런던서 열려

송원섭 기자 2024. 7. 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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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2024 한국 런던 E-PRIX' 경기가 20·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시즌10 개막전이 열린 멕시코시티와 13∙14 라운드가 펼쳐진 포틀랜드에 이어 런던에서도 '한국(Hankook)' 타이틀 스폰서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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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타이어 ‘아이온’ 까다로운 실내외 코스 최상의 경기력 지원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9 2023 한국 런던 E-PRIX’ 대회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2024 한국 런던 E-PRIX’ 경기가 20·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시즌10 개막전이 열린 멕시코시티와 13∙14 라운드가 펼쳐진 포틀랜드에 이어 런던에서도 ‘한국(Hankook)’ 타이틀 스폰서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도 글로벌 최상위 전기차 타이어 ‘아이온(iON)’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 결승전 15∙16라운드가 진행되는 ‘엑셀 런던 서킷’은 실내 및 실외 코스가 함께 있는 포뮬러 E 유일의 서킷으로 총 길이 2.09㎞에 20개의 코너가 포함돼 있다.

실내의 매끄러운 도로와 실외의 거친 아스팔트가 깔린 구간이 반복되고 다수의 코너로 인해 까다로운 주행 환경으로 알려졌으나 ‘아이온’의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으로 드라이버들의 우수한 경기력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영국에서 펼치는 포뮬러 E 시즌 파이널이자 챔피언이 정해지는 경기로, 현지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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