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제작 ‘K-청년 귀촌 라이프’의 희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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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의 매력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청년들의 유쾌한 귀촌 라이프, K-농촌에 산다'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전한영 농식품부 대변인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청년은 물론 우리 국민 모두가 농업·농촌에서 삶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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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의 매력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청년들의 유쾌한 귀촌 라이프, K-농촌에 산다’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이지만 다양한 기회가 열려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지난 3월 농촌 정주인구 확대를 중점으로 발표된 ‘농촌소멸 대응전략’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다큐멘터리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 청년들, 농촌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귀촌한 가족, 미곡 창고를 개조해 수제 햄버거 가게를 차린 청년들, 문화창작 협동조합을 만든 청년 등 농촌에서 생활하는 청년 등 다양한 농촌 청년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오는 20일 국내에 공개된 후 11월 말부터 미국, 유럽 등 150여 개국에 방영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청년농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창업 청년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하동에서 열린 청년간담회에서 “우리 청년들이 미래를 걸고 농촌에 온 만큼 청년들이 농촌에서 행복하고, 농업·농촌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모든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한영 농식품부 대변인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청년은 물론 우리 국민 모두가 농업·농촌에서 삶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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