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실버타운' 활성화 대책 추진…"레지던스 대책 곧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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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조만간 발표한다.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경제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다가오는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의 과제를 구체화할 것"이라며 "실버산업 전문가와 실버타운 운영자·입주자 등 다양한 정책 수요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수요자의 선택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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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 조만간 마련"
다음 달부터 '기업환경평가 태스크포스' 가동
정부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조만간 발표한다.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경제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레지던스는 통상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시설 등을 의미한다. 흔히 ‘실버타운’으로 인식된다.
김 차관은 “다가오는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의 과제를 구체화할 것”이라며 “실버산업 전문가와 실버타운 운영자·입주자 등 다양한 정책 수요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수요자의 선택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사·돌봄 등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과제도 발굴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김 차관은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역동경제 로드맵’에 따라 범부처가 협업해 규제혁신과 기업환경 개선 등 국가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음달부터 ‘기업환경평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노동·시장경쟁 분야와 금융 분야 등의 기업 환경을 중점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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