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서 승용차 상가로 돌진… 1명 경상

박수빈 기자 2024. 7. 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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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8시39분 부산 해운대구 승당삼거리에서 우1동에서 올림픽 교차로 방면으로 주행 중이던 승용차(운전자 A·60대)가 오른쪽 보도로 돌진해 1층 상가 입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아파트를 향해 우회전하려 했으나 자동차 핸들 조작이 안 됐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인근 CCTV 영상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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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8시39분 부산 해운대구 승당삼거리에서 우1동에서 올림픽 교차로 방면으로 주행 중이던 승용차(운전자 A·60대)가 오른쪽 보도로 돌진해 1층 상가 입구를 들이받았다.

19일 오전 8시39분 부산 해운대구 승당삼거리에서 승용차가 상가 입구를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이 사고로 A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상가 매장은 영업 전이라 다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상가 유리창과 외부 타일 등이 일부 파손됐다.

경찰은 “아파트를 향해 우회전하려 했으나 자동차 핸들 조작이 안 됐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인근 CCTV 영상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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