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보일러 美 진출 박차" 경동나비엔, 생산시설에 1383억 투자

이정후 기자 2024. 7. 19.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동나비엔(009450)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른 제품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신규 시설투자를 단행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공장 신축·증축 공사를 통해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한 '콘덴싱 하이드로퍼네스'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를 위해 생산량을 늘리고자 공장을 증축하고 새로 짓는 건"이라며 "흩어져 있는 공장들을 서탄공장으로 모아 생산 효율을 높이고 AI와 로봇까지 구축해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하려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타깃 '콘덴싱 하이드로퍼네스' 생산 시설 증축
흩어져 있는 공장 한 군데 모으고 스마트공장 구축
경동나비엔 경기도 평택 서탄공장(경동나비엔 제공) ⓒ News1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경동나비엔(009450)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른 제품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신규 시설투자를 단행한다. 시설투자는 공장 신축 및 기존 공장 증축으로 진행되며 총 138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19일 경동나비엔은 이같은 내용의 신규시설투자를 공시했다.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서탄공장의 부품동과 사출동을 신규 건립하는 공사와 열교환기동을 증축하는 공사가 주요 투자 내용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시설투자를 통해 서탄공장 생산능력을 증대시킨다는 방침이다. 투자 기간은 2026년 2월 18일까지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공장 신축·증축 공사를 통해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한 '콘덴싱 하이드로퍼네스'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를 위해 생산량을 늘리고자 공장을 증축하고 새로 짓는 건"이라며 "흩어져 있는 공장들을 서탄공장으로 모아 생산 효율을 높이고 AI와 로봇까지 구축해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하려 한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