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군, 충남·전북 폭우 피해 지역에 구호품 전달

2024. 7. 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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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군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재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전달할 수 있는 구호 물품을 상시 마련해 도울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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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군의 긴급 구호 물품 수송 차량. [롯데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롯데 유통군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구호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남, 전북 등 피해 지역으로 우선 전달된다.

롯데 유통군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재해 발생 지역에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1000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을 지원했다. 7월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충북 및 경북 지역에 생수, 컵라면 등 4000명분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긴급 구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재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전달할 수 있는 구호 물품을 상시 마련해 도울 것”이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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