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조 1600억 원 추경 편성…저출생 극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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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조 160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저출생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지원, 각종 재난대비와 응급복구 비용 등을 반영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리동네 돌봄마을조성 24억 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 22억 원, 청년월세지원 25억 원,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 11억 원 등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총 17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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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조 160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본예산(2조 20억 원) 대비 1580억 원(7.89%) 증가했다.
이번 예산안은 저출생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지원, 각종 재난대비와 응급복구 비용 등을 반영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리동네 돌봄마을조성 24억 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 22억 원, 청년월세지원 25억 원,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 11억 원 등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총 17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복귀 투자보조사업 45억 원, 구미사랑상품권 할인율 보상금 25억 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5억 원 등도 증액 배정했다.
아울러 재난 대비 도로응급복구 17억 원, 재해예방 응급 복구사업 4억 원, 지방하천과 소하천 유지관리 11억 원 등 재난대비와 응급복구 예산에 총 61억 원을 반영했다.
김장호 시장은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정책 발굴에 충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27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31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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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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