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 정릉·강동 암사에 모아주택 408가구 공급

백윤미 기자 2024. 7. 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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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218-1일대와 강동구 암사동 495 일대 등 총 2곳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 인접한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는 4개동 지하2층~지상 15층 253가구가 들어선다.

임대주택 48가구 건설에 따라 용적률 완화, 층수제한 완화 등을 적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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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218-1일대와 강동구 암사동 495 일대 등 총 2곳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성북구 정릉동 218-1번지 모아주택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성북구 북한산보국문역 인근에 위치한 ‘성북구 정릉동 218-1번지 일대는 4개동 지하4층~지상11층 규모로 정비된다. 기반시설 설치에 따라 용적률 완화, 층수제한 완화 등을 적용 받았다. 이 일대에 총 155가구가 공급된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 인접한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는 4개동 지하2층~지상 15층 253가구가 들어선다. 임대주택 48가구 건설에 따라 용적률 완화, 층수제한 완화 등을 적용받았다.

또 주민 카페, 주민운동공간 등 옥외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해 입주민과 지역주민 여가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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