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판타지 드라마 '귀궁' 육성재·김지연·김지훈 캐스팅

조성현 기자 2024. 7.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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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드라마 '귀궁'에 출연하는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SBS는 내년에 방영할 새 드라마 '귀궁'의 주연배우로 육성재와 김지연, 김지훈을 캐스팅했다고 밝혔습니다.

'귀궁'은 영매(靈媒)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이무기에게 몸을 빼앗긴 검서관(檢書官) 윤갑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김지연은 뛰어난 신기를 지닌 무녀 여리를 연기합니다.

여리는 첫사랑 윤갑의 몸에 이무기가 빙의하는 사건을 계기로 귀신이 우글대는 궁궐에 발을 들이게 되는 인물입니다.

육성재는 여리의 몸을 빌려 승천하려던 이무기에게 몸을 빼앗기는 윤갑으로 변신합니다.

청렴한 선비인 윤갑은 이무기가 빙의된 이후 '실성했다'는 소문의 주인공이 됩니다.

김지훈은 강한 조선을 꿈꾸는 개혁 군주이자 왕가에 원한을 품은 귀신에 맞서는 임금 이성 역할을 맡았습니다.

드라마 '각시탈'(2012) '최고다 이순신'(2013) '철인왕후'(2020)의 윤성식 감독이 연출하고, '왕의 얼굴'(2014) '발칙하게 고고'(2015)의 윤수정 작가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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