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민원 상담" 부산 연제구, '동네방네 노무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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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는 부산노동권익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무료 노동상담소인 '동네방네 노무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네방네 노무사는 노동법을 잘 알지 못하는 노동자가 본의 아니게 법을 위반하거나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의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열리는 '동네방네 노무사'에는 부산노동권익센터가 지정한 공인 노무사가 방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예약신청자나 현장을 방문한 구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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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연제구는 부산노동권익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무료 노동상담소인 '동네방네 노무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네방네 노무사는 노동법을 잘 알지 못하는 노동자가 본의 아니게 법을 위반하거나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의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열리는 '동네방네 노무사'에는 부산노동권익센터가 지정한 공인 노무사가 방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예약신청자나 현장을 방문한 구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 일자리경제과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예약 없이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역 사업장 사업주는 부산노동권익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건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노동권익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이 활성화돼 많은 노동자와 사업주가 행복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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