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이번 주말, 아이와 함께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관람오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이하 캐릭터 페어)'가 오는 21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전시 캐릭터와 웹툰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입장료를 전면 무료화했다.
'라이선싱 콘'에선 웹소설로 시작해 웹툰, 게임,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나 혼자만 레벨업' 등 한국형 IP 비즈니스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이하 캐릭터 페어)'가 오는 21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전시 캐릭터와 웹툰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입장료를 전면 무료화했다. 참가 업체들의 부스비용도 없앴다.
콘진원은 올해 23회째를 맞아 '잇-다: 콘텐츠 IP(지적재산권)'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와 산업을 넘나드는 콘텐츠 IP의 연결성과 확장성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콘텐츠 IP 라이선싱 행사인 캐릭터 페어는 올해 724개 부스로 규모를 확대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키즈 크리에이터 '차노을'의 퍼포먼스와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스페셜 팬미팅도 마련돼 유아동 동반 가족과 MZ세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콘텐츠 축제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좋아할 전시 부스에는 '헬로카봇'의 초이락컨텐츠 컴퍼니, ''뽀롱뽀롱 뽀로로'의 아이코닉스, '콩순이'와 '시크릿쥬쥬'의 영실업 등 국내 대표 캐릭터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신한은행, LG유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콘텐츠 IP를 키워 비즈니스화 하고 있는 대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다.
특별 기획관에선 K-팝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만나는 'K-팝관', 버추얼 아이돌 등 가상의 캐릭터가 모인 '버추얼 캐릭터관', 신진 창작자 30인의 캐릭터를 소개하는 '루키 프로젝트', 발달장애 아티스트 굿즈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ESG관' 등이 있다.
이밖에도 대상, 코레일유통, GS리테일, 서울랜드 등 연관산업 기업과 중소 콘텐츠 기업이 만나 동반성장 협력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빌드업 기획관' 그리고 우수 강소기업의 다양한 캐릭터 IP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크림스토어 홍보관' 등도 둘러볼 만 하다.
190개 콘텐츠 IP 기업이 참가하고 IP 라이선싱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라이선싱 콘퍼런스 2024(이하 라이선싱 콘)'도 연계 개최되고 있다.
'라이선싱 콘'에선 웹소설로 시작해 웹툰, 게임,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나 혼자만 레벨업' 등 한국형 IP 비즈니스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콘텐츠 IP 산업 동향을 살펴볼 수 있도록 올해는 '다채로운 라이선싱 비즈니스 연결과 확장, 콘텐츠 IP 로그인'을 주제로 열린다.
19일엔 '글로벌 슈퍼IP의 시작, 넷플릭스 '아바타: 아앙의 전설'' 세션에서 앨버트 킴(Albert Kim) 쇼러너가 발제를 맡고 '콘텐츠 IP와 브랜드 세계관의 확장'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열린다. '콘텐츠 IP, 스타트업의 신성장 엔진' 세션에서는 콘텐츠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를 주제로 한 발제가 이뤄진다.
라이징 글로벌 슈퍼 포맷, '더 트레이터스(The Traitors)'의 IP 비즈니스를 주제로 올쓰리미디어 샤브리나 듀게(Sabrina Duguet) 아시아태평양 총괄부사장의 키노트 발제, '콜라보의 시대, 협업으로 확장되는 IP 비즈니스' 세션에서는 업종 간 협업에 대한 발제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IP의 무한 확장: OO게임 3부작에서 더에이트쇼까지' 세션에서는 배진수 작가와 한재림 감독이 패널토론을 한다. '2024년 IP 라이선싱 글로벌 동향'에 대한 마지막 키노트 세션에서는 국제라이선스협회 마우라 리간(Maura Regan) 최고경영자의 주제 발표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명보, 손흥민과 단둘이 만났다…'1시간 독대' 무슨 대화 했을까 - 머니투데이
- 남편과 바람난 사촌언니…그 어머니는 "남편 간수 잘했어야" 적반하장 - 머니투데이
- 유튜버 이진호, '김호중 엄마 사칭'사건으로 고발됐다 - 머니투데이
- '이혼' 박지윤 "오늘은 애들이 자랑스러워할 듯"…청룡 수상에 울컥 - 머니투데이
- 안재욱, 머리 절반 절개한 뇌수술…"뇌혈관 터져 장애 확률 97%" - 머니투데이
- "연예인 불러와 수능 전날 밤 '쩌렁쩌렁'"…대학축제에 학부모 뿔났다 - 머니투데이
- 사색이 된 수험생 "여기가 아니라고요?"…14km 25분에 주파한 경찰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현대차 노조 '정년 퇴직 후 재고용 직원 조합원 자격 유지' 부결 - 머니투데이
- '호랑이 리더십' 조지호 경찰청장, 민생치안 설계자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