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농약 사건' 추가 이송 1명도 살충제 성분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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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경로당 농약 사건으로 중태에 빠진 주민이 다섯 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사건 사흘 뒤인 어제(18일) 호흡마비 등 다른 피해자들과 같은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진 80대 여성의 위 세척액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경북 봉화에서 오리고기로 단체 식사한 주민 가운데 네 명이 쓰러져 중태에 빠졌는데, 위 세척액 검사 결과 농약 성분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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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경로당 농약 사건으로 중태에 빠진 주민이 다섯 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사건 사흘 뒤인 어제(18일) 호흡마비 등 다른 피해자들과 같은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진 80대 여성의 위 세척액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담수사팀을 꾸린 경찰은 피해자들이 사건 당일 식사를 마치고 경로당에 있는 커피를 마셨다는 진술에 주목해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경북 봉화에서 오리고기로 단체 식사한 주민 가운데 네 명이 쓰러져 중태에 빠졌는데, 위 세척액 검사 결과 농약 성분이 나왔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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