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극락정사 아미타여래회도' 경북 유형문화유산 지정

박세진 2024. 7. 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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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화서면 극락정사에 있는 '아미타여래회도'가 경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아미타여래회도는 비단 3폭을 잇대어 바탕을 마련한 것으로 폭 170㎝, 길이 133㎝ 규모의 채색 불화이다.

상주시에 따르면 아미타여래회도는 18세기 조선시대 중·후반기 제작돼 보관되온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경상도 북부 지역에서 제작된 불화의 양식과 특징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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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정사 '아미타여래회도' [경북 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상주=연합뉴스) 경북 상주시는 화서면 극락정사에 있는 '아미타여래회도'가 경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아미타여래회도는 비단 3폭을 잇대어 바탕을 마련한 것으로 폭 170㎝, 길이 133㎝ 규모의 채색 불화이다.

중앙에 아미타불 삼존을 배치했고 그 주위에 보살 4위, 제자 10위, 사천왕 4구, 금강역사 4구가 둥글게 에워싼 구도를 보여준다.

상주시에 따르면 아미타여래회도는 18세기 조선시대 중·후반기 제작돼 보관되온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경상도 북부 지역에서 제작된 불화의 양식과 특징을 잘 보여준다.

상주시 극락정사 전경 [경북 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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