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 19∼64세 '은둔형 외톨이' 조사...지원책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가 사회·경제·문화적 원인으로 외부와 단절된 채 생활하는 이른바 '은둔형 외톨이'를 파악해 지원 정책을 마련합니다.
은둔형 외톨이 본인이나 가족이 은둔 배경과 일상생활·주거 상황, 건강 상태 등에 대해 응답하면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본인이 원할 경우 심층 면접조사도 이뤄집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4월 은둔형 외톨이의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는 지원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사회·경제·문화적 원인으로 외부와 단절된 채 생활하는 이른바 '은둔형 외톨이'를 파악해 지원 정책을 마련합니다.
인천시는 다음 달 말까지 19∼64세 시민을 대상으로 이 같은 실태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일선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동으로 온·오프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은둔형 외톨이 본인이나 가족이 은둔 배경과 일상생활·주거 상황, 건강 상태 등에 대해 응답하면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본인이 원할 경우 심층 면접조사도 이뤄집니다.
은둔형 외톨이는 1990년대 초 일본에서 먼저 나타난 현상으로, 국내에서도 확산하자 지방자치단체들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4월 은둔형 외톨이의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는 지원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협회 비판' 박주호 공개 일정..."축구 발전 위한 판단...앞으로 지켜봐야"
- 일부 콘택트렌즈 세정액, 미생물 기준 초과..."사용 즉시 중단해야"
- [건강PICK] 백일해·뎅기열·빈대까지...2024파리올림픽 '감염병 주의보'
- 48초 만에 암흑천지...中 주상복합 화재로 16명 사망
- [단독] "5천 명 참여한 '메이플스토리' 분쟁조정, 내달 결론낸다"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