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다행히 풍작' 영덕군, 복숭아 장터 19일 개장

포항CBS 박정노 기자 2024. 7. 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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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이 올해 풍작을 보이고 있는 '복숭아 장터'를 개장한다.

영덕군은 지역의 특산품인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영덕읍 남산리 마을회관과 영해휴게소 일대에서 '복숭아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복숭아 장터는 산지에서 수확한 신선한 복숭아를 중간단계 없이 소비자에게 바로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로 마련된다.

또 온라인쇼핑몰 '영덕장터'에서도 복숭아 장터 기간에 3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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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일~8월18일 영덕장터와 영해장터서 운영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이 올해 풍작을 보이고 있는 '복숭아 장터'를 개장한다.

영덕군은 지역의 특산품인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영덕읍 남산리 마을회관과 영해휴게소 일대에서 '복숭아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복숭아 장터는 산지에서 수확한 신선한 복숭아를 중간단계 없이 소비자에게 바로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로 마련된다.

영덕장터는 17개 농가가, 영해장터는 15개 농가가 참여한다. 또 온라인쇼핑몰 '영덕장터'에서도 복숭아 장터 기간에 30% 할인한다.

황대식 농촌지원과장은 "올해는 다행히 냉해 피해가 없고 충분한 일조량과 적당한 강우량으로 당도와 과육 품질이 뛰어나 풍작이 예상되는데, 약 3천톤 이상 생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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