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아픔 함께"…현대차 전주공장 노사, 완주군에 구호물품 지원

강교현 기자 2024. 7. 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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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완주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완주군에 전달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완주군에 1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임만규 전주공장 공장장은 "노사가 뜻을 모아 회사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했고, 거리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는 생각에 라면과 즉석밥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 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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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은 완주군에 1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 전주공장 제공)2024.7.19/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완주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완주군에 전달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완주군에 1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된 구호 물품은 현대차 노사가 뜻을 모아 특별제작한 수소전기라면 100박스, 수소 즉석밥 200박스 등 긴급 구호 물품이다.

임만규 전주공장 공장장은 "노사가 뜻을 모아 회사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했고, 거리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는 생각에 라면과 즉석밥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 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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