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2~24일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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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22~24일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 등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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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22~24일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주대학교 평화홀에서 열리는 이번 심화 연수에는 도내 일반고 교사 45명을 대상이 참여한다.
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 등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심화 과정은 ▲미래 교육과 고교학점제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실제 ▲진로·학업 설계 지도 사례 ▲고교학점제와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대학 진학 ▲분임별 단위 학교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실습 등 18차 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분임별 활동은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소속 교사를 중심으로 9개의 소그룹으로 분반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사례를 분석하고,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실습을 진행한 뒤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통해 고교학점제 도입 취지에 맞는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체계적 교원 역량 강화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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