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대국 반열 올라서자"...평창서 51회 시멘트 심포지엄 개최

김성진 기자 2024. 7. 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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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멘트협회가 18~19일 강원도 평창에서 제51회 시멘트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9개 시멘트업계의 임직원과 유럽, 일본 등 해외 시멘트 산업 전문가들, 관련 연구자들 등 350여명이 모여 한국이 기술 대국의 반열에 오르려면 필요한 이론적 토대를 고민하고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국내외 시멘트업계의 공동 현안인 탄소 중립과 시멘트 제조 과정 중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방안을 깊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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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시멘트 심포지엄 기념사진./사진제공=한국시멘트협회.


한국시멘트협회가 18~19일 강원도 평창에서 제51회 시멘트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9개 시멘트업계의 임직원과 유럽, 일본 등 해외 시멘트 산업 전문가들, 관련 연구자들 등 350여명이 모여 한국이 기술 대국의 반열에 오르려면 필요한 이론적 토대를 고민하고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국내외 시멘트업계의 공동 현안인 탄소 중립과 시멘트 제조 과정 중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방안을 깊이 논의했다. 이현준 시멘트협회장은 "심포지엄의 발표 논문이 질적·양적 측면에서 꾸준히 발전했다"며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도 탄소중립과 환경영향 저감을 이루고 친환경 산업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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