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소형 모델 'GPT-4o미니' 출시…"멀티모달 노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픈AI는 18일(현지시간) 새 인공지능(AI) 모델인 'GPT-4o 미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 모델은 오픈AI가 지난 5월 공개한 최신 AI 모델인 'GPT-4o(GPT-포오)'의 소형 버전이다.
오픈AI는 GPT-4o미니에 대해 "현재 출시된 AI 모델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나고 비용 효율적인 소형 모델"이라면서 향후 이미지, 동영상, 음성 기능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미지·동영상·음성 기능 통합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오픈AI는 18일(현지시간) 새 인공지능(AI) 모델인 'GPT-4o 미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 모델은 오픈AI가 지난 5월 공개한 최신 AI 모델인 'GPT-4o(GPT-포오)'의 소형 버전이다. 오픈AI는 GPT-4o미니에 대해 "현재 출시된 AI 모델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나고 비용 효율적인 소형 모델"이라면서 향후 이미지, 동영상, 음성 기능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GPT-4o미니의 이용 가격은 GPT-3.5 터보(Turbo)보다 60% 이상 저렴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픈AI는 이날 GPT-4o미니가 챗GPT 무료 사용자와 챗GPT플러스, 챗GPT팀 구독자에게 제공되고, 다음주에는 챗GPT엔터프라이즈(기업용) 사용자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GPT-4o미니는 오픈AI가 '멀티모달리티'(Multimodality)의 최전선에 서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CNBC는 보도했다. 멀티모달리티는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성 등 다양한 AI 미디어를 챗GPT와 같은 하나의 도구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말한다.
지난해 오픈AI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래드 라이트캡은 "세상은 멀티모달이다. 인간이 세상을 처리하고 세상과 교류하는 방식을 생각해보면 우리는 사물을 보고, 듣고, 말한다"면서 멀티모달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지난 5월 공개돼 큰 주목을 받은 GPT-4o는 주로 텍스트를 통해 대화하던 챗GPT 모델과 달리 이용자와 실시간 음성 대화를 중심으로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기존 모델에 담긴 텍스트 대화는 물론, 시청각 추론과 음성 답변까지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임창정,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3년 만 컴백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교도관 "유영철, 밤마다 피해자들 귀신 보인다고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